시편 119편 89-104절을 읽으며 가장 먼저 마음에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지만, 말씀을 대하는 나의 마음은 얼마나 쉽게 흔들리는가 하는 사실입니다.시편 기자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단순한 규칙이나 지식이 아니었습니다. 고난 가운데 그를 살린 힘이었고, 위기의 순간 그가 붙들었던 기준이었으며,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한 지혜였습니다.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했고, 날마다 그것을 묵상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웠습니다.이 말씀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나 자신에게 질문하게 됩니다.나는 무엇을 사랑하고 있는가?나는 무엇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있는가?나는 무엇을 가장 자주 이야기하고 있는가?1. 영원히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주님..
시편 119편 65-72절 묵상살면서 힘든 일을 만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해결 방법부터 찾습니다.경제적인 어려움이 찾아오면 돈을 구하고,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치료 방법을 찾고, 사람과의 갈등이 생기면 상황을 바꾸려고 애씁니다.저 역시 그랬습니다.어려움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께 먼저 묻기보다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찾았습니다. 내 경험과 판단을 의지했고, 때로는 내가 생각한 방법을 밀어붙였습니다.그런데 시편 119편 65-72절을 묵상하면서 한 가지 질문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나는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왔는가?그리고 더 깊은 질문은 이것이었습니다.나는 하나님의 말씀이 돈이나 내가 가진 방법보다 더 귀하다고 정말 믿고 있는가?1. 하나님은 나에게 선을 행하셨다시편 기자는 이렇게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