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46장 16-24절을 읽으며 생각한 권한과 책임사람은 자기에게 권한이 생기면 그것을 자연스럽게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내가 돈을 벌었으니 내가 결정하고, 내가 책임지고 있으니 내 뜻대로 하고, 내가 더 많이 알고 있으니 다른 사람도 내 말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그런데 에스겔 46장을 읽다가 이런 생각을 멈추게 하는 말씀이 눈에 들어왔다.군주에게도 넘지 못할 선이 있었다.군주에게도 제한된 권한이 있었다에스겔 46장 16절부터 18절에서는 군주가 자기 아들에게 기업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 나온다.그러나 중요한 조건이 있다.군주가 백성의 기업을 빼앗아 자기 아들에게 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나는 이 부분이 상당히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당시 군주는 일반 백성보다 훨씬 큰 권한을 가지고 있었..
에스겔 46장 1-15절특별한 예배보다 매일의 순종을 생각하다에스겔 46장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온 것은 의외로 화려한 제사의 모습이 아니었다.오히려 반복해서 등장하는 문과 순서, 그리고 아침마다 드리는 제사였다.하나님께서 보여주신 회복된 성전에서는 군주라고 해서 마음대로 드나들 수 없었다. 안식일과 초하루에 열리는 동문을 통해 들어오고, 정해진 자리에서 경배하며, 정해진 절차에 따라 예배에 참여해야 했다.그리고 본문의 마지막에는 특별한 절기가 아니라 평범한 하루에 드리는 제사가 등장한다.“아침마다” 드리는 번제였다.이 두 가지가 함께 마음에 남았다.하나님 앞에서는 권한을 가진 사람도 정해진 질서를 따라야 하고, 예배는 특별한 날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이다.군주도 ..